아름다운 학교 3번째로 선정된
충북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 소재의 저희 모교 외천 초등학교입니다.
전교생 60 여명의 미니학교여서 몇년전 폐교의 위기를 겪기도 하였지만
총동문 및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리 아름답게 남아 있어서
고향을 찿을 때마다 동심에 젖어보곤 하지요.
지난 4월 22일 저희 기수인 21회 동창생들이
제 10회 총동문 체육대회를 주최하여 성대히 마쳤습니다.
1회 졸업생부터 31회까지 동문 주소록책자도 만들고
우리 초등학교시절 프로그램 그대로 운동회도 펼쳤으며
오후엔 가수초청및 노래자랑도 하였답니다.
중간중간엔 트럭으로 한가득한 행운권 추첨도 하였구요.
오재미 던지기
제 10회 총동문 체육대회 개회식
본부석
어르신들의 공굴리기
점심시간 풍물놀이
오후 노래자랑(상품 : TV , 자전거, 히터, 쌀 등 )
5월 4일 초등학교 체육대회
잠시 모교에 들렸습니다.
펄럭이는 만국기 숫자보다 더 작은 인원의
전교생 60 여명은 해맑은 웃음을 잠시 뒤로하고
안간힘을 다하여 뜀박질을하고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직전의 청백팀 점수는170 : 190 으로 청군이 20점 앞서고 있더군요.
백군선수들, 가슴이 조마조마했겠지요?
우리 어린 후배들,
열심히 꿈을 키워나가는 희망의 터전이길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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