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내마음의 일기

[스크랩] 거위의 꿈 - 인순이

김대철대철베드로 2008. 5. 15. 23:55

 

 

거위의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때론 누군가가 모를 비웃음 등뒤에 흘릴 때도
참아야 했죠. 참을 있었죠. 날을 위해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꿈이 있어요.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차갑게 있는 운명이란 앞에 당당히 마주칠 있어요.

언젠가, 난...

벽을 넘고서 하늘을 높이 날을 있어요.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없죠.
삶의 끝에서 웃을 날을 함께해요.

 

               


 

 

 

꿈이란, 날짜와 함께 적어 놓으면 그것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또 나누면 그것이 계획이 되며,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 그레그 S.레이드 <10년후(After ten years)> 중에서 -

 

꿈이란 건 크지 않아도 됩니다. 작아도 멋진 꿈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꿈은 많아도 좋습니다.

욕심꾸러기처럼 꿈을 여러 개나 갖고 있다면 그건 당신이 건강하다는 증거일 겁니다.

먼 꿈도 멋지지만 가까이 있는 꿈도 소중합니다.

오늘의 꿈, 내일의 꿈, 다음 주의 꿈, 내년의 꿈...

끝없이 거듭된다면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설렘으로 가득 차겠습니까?

                      -가나모리 우라코의 <참으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책> 중에서-

 

 

서로의 꿈을 나누고 존중합시다.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합시다.

그리고 '좋은 것'을 주시는 하느님께 우리 모두의 꿈을 청합시다.  

 

 

 

출처 : 로즈마리
글쓴이 : 하늘호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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