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에...
회사의 웃분이 갑자기 나에게 면담 요청을 하셔서..
갑작스러운 면담이라..전혀 감 잡히는 것도 없이 갔더니...
소장인 당신에게 내가 메일을 보냈다고 하시기에..
전혀 모르는 일이라 당황스러워 메일의 내용을 물어보니...
제차 "자네가 메일 보낸적이 없는가?" 물어보셔서...
"제가 주로 사용하는 아이디는 kdcpeter이고 다른 망에서도 동일한
아이디를 사용합니다."라고 하면서 아이디를 적어드렸다.
메일의 내용을 볼수 있냐고 요청하니 그자리에서는 오픈을 안하셨다.
마침 그자리에 다른 분도 함석하셔서...
소장님과 면담이 끝난후 다른분에게 제차 요청을 하여 메일의 내용을 바라보니...
정말로 가관이었다.
남의 이름을 도용해서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어 주변인들 비하하는 발언을 한 파렴치한 사람...
지금도 그 사람을 찾기 위해 조사중이고...
한편으로는 스스로 자수 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나를 잘알기에...나를 이용한 ....
그러나 그 자신 스스로에게는 돌이킬수 없는 잘못을 일으킨..그대..
참으로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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