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덫 9월이다..
영종도 공항 신도시에서 인천 효성동으로 이사를 온지도 한달이 넘었다. 처음에는 왜 여기로 이사를 와야 하나..애들 때문에 이사를 해야하나...그런 생각도 들었지만 이사 후에 일어난 일들을 생각하면 이사 온 이유가 있구나...하늘에서 이곳으로 옮겨주신 이유가 있구나 마음이 들면서 이사 오기를 잘했다..라는 마음을 가슴에 새겼다. 그래도 공항 신도시를 거쳐서 출 퇴근 할때면..영종에서의 생활도 행복 했기에 그립다.
오늘 야간 출근하는길에 신공항 성당의 은 자 말가리다 자매님을 버스 안에서 만났다. 그분이 몇개월 전에도 날 버스 안에서 만난적이 있는데..오늘 입은 갈색옷을 입고 계셨다 한다. 계산동에 00 수도원의 재속3회 모임을 갔다가 오시는 중이라고....
재속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관심이 있기에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언제 한번 아내랑 같이 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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