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Catholic/그분과 함께..

김수환 추기경님의 당당함 -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김대철대철베드로 2009. 2. 20. 01:53

클로징 멘트
◀ANC▶

김수환 추기경이 성당에 진입하려는 당국에게 "내가 맨 앞에 있고 다음에 신부, 그 다음에 수녀, 그 뒤에 학생이 있다고 말한 일화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요즘 보기 드물게 당당하고 책임을 보여줬기 때문일 겁니다.

◀ANC▶

청와대 이메일 사건 이후, 청와대 대변인이 거의 나타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을 내보내고 질문을 받질 않습니다.

우선 당당하지 않고, 긴 은둔과 침묵에 특별한 뜻이 있어 보입니다.

◀ANC▶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