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리 청 : 옹진군청 북도면사무소(032-880-2601)개 요 : 인천항에서 북서 방향으로 18km, 강화도 남쪽 5km 해상에 위치한 이곳은 패총에서 빗살무늬 토기가 다수 출토된 것과 적석총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으며 고려시대에는 강화도호부에 소속되기도 했다. 지역실정 등을 감안하여 1995년 3월 1일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 오늘에 이르고 있으 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영종, 용유도에서 불과 2~300m 거리에 있어 향후 대단위 관광 개발이 조정될 예정으로 수도권 최상의 종합관광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망둥어 등 어종이 풍부하여 바다낚시에 좋다. <주변명소> ◆모도 - 섬의 동쪽으로 1km 거리에 시도, 서쪽으로 1km에 장봉도가 위치해 있는 섬 으로 시도에서 종선으로 5분 거리에 있다. 지금은 잠수 도로가 개설되어 편리하고, 연육도로에서 낚시가 가능하며 우럭, 망동어, 아나고 등 많이 잡을 수 있다. 또한 남측해안에는 모도해수욕장이 있으며 희고 고운모래로 한적한 휴양지로 그만이다. ◆수기해수욕장 -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며, 부드럽고 희고 고운 백사장으로 이 루어져 있어 각종 어패류 채취가 가능하며 피서철 망둥어 낚시도 가능하여 재미있 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구봉산등산로 - 완만한 경사를 지닌 약 4km의 안락한 산책코스이다. 임도를 따라 등산로가 만들어져 여객선에서 내리자마자 시작되는 등산로이다. 신도에서 가장 높은 구봉산(해발 178m)을 중심으로 직장단위의 심신단련과 삼림욕 을 만끽할 수 있을뿐 아니라 차량으로 이용해 산 정상에도 올라갈 수 있으므로 가 족 동반 또는 노약자들의 산행도 가능하다. ◆연육교 - '92년도에 완공된 기존 잠수 도로를 상시 통행이 가능하도록 2002년도에 보강, 연교도로 완공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 ◆노랑부리백로 및 괭이갈매기 서식지(천연기념물 제306호) 신도에서 국제적으로 보호가 요청되는 세계적 희귀조인 노랑부리백로 및 괭이갈매 기가 집단으로 공생하며 번식하는 곳으로 총 면적 1,800여 평에 명아주와 쑥만 자 라는 섬으로, 해마다 4월 초순에 와서 9월 중순이면 동남아로 이동하는 철새 서식 지이다. 한편, 노랑부리백로는 섬의 남사면 8분 능선에서 섬 정상까지의 범위에서 집중적으로 둥지를 트는데 반면 괭이갈매기는 주로 8분 능선이하의 남사면과 섬의 북사면에서 일부의 집단이 노랑부리백로와 이웃해서 둥우리를 튼다. ◆동. 서만도 - 동만도, 서만도는 인천항에서 북쪽으로 약 40km 떨어져 있는 명아주 와 잡초가 무성한 무인도이다. 이곳에는 최근 천연기념물 제360호인 노랑부리백로 가 신도에 다량 서식중인 괭이갈매기에 밀려나 집단 서식하여 산란중에 있다. ◆진촌해수욕장 - 고운모래 그리고 노송숲이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일품이며 간 조시 어패류를 다량 채취할 수 있는 곳이며, 수평선 너머로 지는 서해의 낙조광경 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들해수욕장 -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부드럽고 희고 고운백사장으로 이루 어져 있어 각종 어패류 채취가 가능하며 피서철 망둥어 낚시도 가능하여 재미있는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장봉혜림원 - 장봉리 소재 정신지체인에게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과 장 애 극복의지를 길러주고, 직업적 기능 습득을 통하여 성실한 자활인으로 육성코자 지난 85년 설립된 혜림원이 있다. 이곳에선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