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기간 : 1990.05~1993.09.
장소 : 경기도 포천군 영북면
내가 근무한곳은 '산정호수'와 '명성산','한탄강'이라는 아름다운 관광명소겸 '궁예'라는 한 위인이 국가를 설립하고..또한 최후를 맞이한 곳이기도하다. 명성산 중턱에가면 궁예와 왕건의 화해를 하기를 바라는 조그만 사찰이있다...
군대..
남자들에게 있어...
군대라는 곳은 어쩌면 요령만 부리면 피해나가 안갈수도 있는곳이지만 안가면 평생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군대를 경험하지 못한것으로...
내가 경험한 군대는...
1. 즐거웠다..
2. 군대에서 얻은 병 (허리디스크, 귀에 생긴 이명) 평생 가지고 다녀야한다.
3. 그래도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 일대의 훈련지와 부대 근방이 가끔은 그립다. 몇번 가봤
다.
몇일전에...
육군 모 부대 GOP (DMZ : 비무장지대 내에 있는 초소) 초소내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을 보면서 나도 철책 부대에 근했으면 저런일 있었을래나...생각이 들면서...친구중에 그 부대에서 근무한 친구가 있어 이야기해보니 그 친구가 있던 곳이라 착찹해 했다...
▶◀ 희생되신 장병들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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