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메세지/기타

2014년 1월24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김대철대철베드로 2014. 1. 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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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버 지

    태평양 연안에 천축잉어라는 바닷고기가 있습니다.

    암놈이 알을 낳으면 숫놈이
    그 알을 입에 담아 부화시킵니다.

    입에 알을 담고 있는 동안~
    수컷은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어서 점점 쇠약해지고,
    급기야 알들이 부화하는 시점에는 기력을 다 잃어 죽고 맙니다.

    숫놈은 죽음이 두려우면
    입 안에 있는 알들을 그냥 뱉으면 그만 입니다.

    하지만 숫놈은 죽음을 뛰어 넘는 사랑을 선택합니다.

    이땅에는 아버지란 이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누구 하나 위로해 주지 않는
    그 무거운 자리!

    그러고 보니
    아버지의 어깨를 단 한 번도 따뜻하게 위로 해준 적이 없습니다.

    이제 누구의 아버지로 살아가면서 내 아버지의 묵직한 사랑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아버지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남자들이여~

    가정에서 내 자리가 적어지고
    사회에서 어깨의 짐이 무거워지고
    하루하루의 삶이 막막하고 힘들어도~

    당신은
    믿음직한 아들이었고
    든든한 남편이었으며
    위대한 아버지임을 잊지마세요.

    이 세상의 아버지들이여!
    화이팅!!

    아래 동영상 꼭 보세요. 매우...감동적입니다.
    ☞♬ 그래 그러면....아들아..... 같이뛰자구나 ! ♬☜
    https://www.youtube.com/watch?v=vwwXrnVhRaE&feature=youtube_gdata_player

    ★~일등한 선수보다 끝까지 완주한 선수를 더 사랑합니다
    힘이 들다는 시점은 곧 결승점이 다가온다는 의미래요
    (Never give up!)

    아버지는 사랑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위대하십니다
    ㅡㅡ~~^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올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