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메세지/기타

2014년 1월18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김대철대철베드로 2014. 1. 1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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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전주교구 전동성당은 한국의 천주교와 개신교를 통털어서 최초의 그리스도교 신자의 순교지 자리다.

    나는 레지오 마리애 성모상 앞에서 질문을 던졌다. 이 지역에는 연고도 없는데 이곳까지 내려오도록 하신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단지 아는 신학생들이 부제 수품 받는다고 나와 울 아이들을 부르시지는 않은것 같은데 답을 주십사라고...

    아이들은 사제 부제 수품 미사에서 주교님과 새사제님들과 부제님들...그리고 신부님들에게 강복을 많이도 받았다. 나를 도구로 삼으신거 같은데...정작 나는 좀 혼란이 있었다. 내가 흔들리면 가족 전체가 무너질 수 있겠다는것...가장으로서의 나의 역활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주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