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식구들이모저모(2009년7월20일까지)

신공항 성당 교우 여러분 행복하세요...건강하세요..

김대철대철베드로 2009. 7. 14. 08:06

이곳 영종도로 이사를 온지 7년이 되었습니다.   맨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분이 한상익 바오로, 이미경 사라 내외분 입니다.   부동산에서...ㅎㅎㅎ  그렇게 시작해서 많은 분들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곳에 올때는 저와 저의 처 정혜인 효주아녜스, 그리고 딸..이렇게 셋이 이사를 왔는데.. 이곳에서 이사를 가는 시점(7월 21일)에서 두녀석이 더 늘었네요...
 
저희 가족들이 어려운일이 있을때 많이 도와 주시고 격려해주신거 잊지 않겠습니다.  (그중에는 이세상에 안계신 분도 계십니다)   그리고 곁에서 늘 항상 돌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저희 가족들이 이곳에 살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그 모든것을 잘 극복해 나갈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감히 부탁이 있는데...그것은..
예수성심, 성모성심 품안에 머물며 사시면서 나 자신을 온전히 그분들께 의탁하며, 기도하시면 진짜로 해뜰날이 올것이라 저는 확신 합니다...
 
저희 식구들이 일일히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이렇게 게시판을 이용하여 작별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