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성모님 - 성체를 들고계신 성모님
1985년 4월 29일 꽃동네 창설자 오웅진 신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산호세 성당 교우 30여명과 함께 기적의 성모님이 계신 똔똔에 있는
Mother Ecclesia Catholic Church 를 방문했다.
함께 방문한 신자들에게 안수를 해준
오 신부가 성모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 주님이 저와 함께 계신 표징을 보여주십시요. "
당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가지고 있던 세레나 자매가
기도 중인 오웅진 신부의 모습을 촬영했다.
그랬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아주 놀랍게도 사진에 찍힌 성모상에 성체가 나타난 것이다.
오웅진 신부의 머리 위와 합장한 손 위에도 성체가 나타났으며
JYOW 라고 글자가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안수기도를 받은
일곱 사람의 머리 위에도 성체가 나타났다.
오 신부가 성모님께 물었다.
" JYOW의 뜻이 무엇입니까 ? "
성모님께서 응답하셨다.
" Jesus, You. Our, World "
예수님이 너와 우리와 세상과 함께 계시다.
성체는 예수님이 너와 우리와 세상과 함께 계시다는 표징이다.
사진 8장은" 똔똔 성당 관할 교구 주교에게 전달하라 " 는
성모님의 뜻에 따라 즉시 교회 관리자에게 전달되었다.
< 2010. 9월호 꽃동네회 6~7 페이지 중에서 >
성체는 하느님의 몸입니다.
하얀 밀떡 안에 하느님이 숨어계십니다.
하느님은 기적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표징으로 당신을 나타내 보이십니다.
토마는 " 나는 내 눈으로 그 분의 손에 있는 못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어보고 또 내 손을 그분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 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 네 손가락으로 내 손을 만져 보아라.
또 내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 "
하고 말씀 하셨다. 토마가 예수님께 "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 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 너는 나를 보고야 믿느냐 ?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
하고 말씀하셨다. < 요한 복음 20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