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성하 파격적인 파문무효선언-러페브르(Lefebvre) 4명주교
교황성하는 지난 1월 24일, 러 페브르(Lefebvre) 공동체에 속해있는 4명의 주교들에대한 파면무효를 선언, 이들을 다시 성교회에 복귀시켰다.
해당주교들의 이름은:
1. 베르나 휄레 (Bernard Fellay)
2. 베르나 티씨에 드 말러레 (Bernard Tissier de Mallerais)
3. 리챠드 윌리엄슨 (Richard Williamson)
4. 알폰소 데 갈라레타 (Alfonso de Galarreta)
이들은 1988년 6월30일, 그당시 이공동체의 창시자였던 은퇴대주교(Tulle 교구) 마쎌 러페브르 (Marcel Lefebvre) 로부터 로마의 동의없이 임의로 주교서 품을 받았던 분들로 1988년 7월1일 파면제재를 받았었다.
그당시 러페브르 주교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이후 내적으로 심하게 병들어가고있는 교회의 상태에 심히 마음아파하고 개탄하며 진정 카톨릭적이기를 원하는 바램에서 이공동체를 창설하였으며, 만약 연로한 자신이 임종했을때에 ‘위대한 이 공동체에 사제들이(역자주: 주교들만이 사제서품을 줄수있기에) 더이상 탄생되지못할 꺼라’ 는 기우심에서 이일을 단행했었다.
교황성하의 파면 무효조치에는 휄레주교의 활약이 컸는데 여기 그가 2008년 12월 15일을 기하여 에클레지아 데이 (Ecclesia Dei) 교황위원회의 위원장인 카스트리온 호요스 (Dario Castrillon Hoyos) 추기경께 올린 서신중에 그일부를 공개한다:
“우리는 - 4명의 동료주교들 포함 - 항상 ‘카톨릭’ 이기를 굳게 원하는 바이며 우리주님의 성교회, 즉 카톨릭교회의 직무에 우리의 모든 힘을 다 쏟을것이며 그의 가르침을 받아들입니다. 우리는 교황의 수위권과 우선권을 굳게믿음으로서 현재 우리가 당면한 상황속에서 많은 고통을 받고있읍니다”.
공지문의 내용에, ‘교황 베네ㅤㄷㅣㅋ트 16세께서는, 이주교들이 현재 당면하고있는 교회법의 정당성에 대해 다시 숙고하기로 결정 하였으며, 그들의 파면으로 인한 “정신적인 고충”을 “어버이로서의 감입능력”으로 대처하는바이다.
성탄절을 마감하는 시기를 기한 이 “평화의 선물” 은 또한 이 성교회의 자비에서의 일치를 돈독히 하는 이정표가 되고 “분열의 추문” 을 극복하게 되기를 바라는바’ 라고 발표되었다.